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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의 시작에 대하여

써뭔 2014. 12. 31. 16:30

중학교 때부터 디자인 관련 블로그를 운영했었지만.


고등학교를 입학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록

꿈보다는 꿈을 위한 수단인 대학을 좀 더 중요시 하게 되어

언제부턴가 사회에서 중요시하는 물질적인 가치를 쫓아 가는 것 같다.


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서

다시 처음 부터 시작하려고 한다.


누군가는 고3이 이래도 되는거냐고 하겠지만,

나는 나의 블로그가 꿈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.


신진디자이너 위주의 편집샵을 만들어

우리나라패션 문화 산업의 선두주자들의

세계로 나가는 발판이 되는 그 때까지. 


나름대로 노력해보고자 한다.